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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일본반응 뜨거워 “동시간대 순간 최고 시청률 기록”

2012-07-31 13:16:08

[김희옥 기자] 드라마 ‘사랑비’에 대한 일본 열도의 반응이 뜨겁다.

7월25일 일본 후지TV를 통해 일본 전역에 방송된 ‘사랑비’의 동시간대 순간 최고 시청률을 세 번이나 기록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의 주연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방송 전부터 수많은 일본팬들의 기대를 모으며 방송만 손꼽아 기다렸던 터라 이러한 결과는 예상되었던 것이 아닐까 여겨지며 또한 앞으로 사랑비의 인기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사랑비’는 1970년대 아날로그 사랑과 2012년의 디지털 사랑을 그리며 사랑의 진정성에 대해 이야기한 드라마로 일본에서는 두 주연배우들의 미로를 찬양하고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한편 ‘사랑비’에서 장근석과 윤아의 사랑을 이어주는 매개체인 사랑비 주얼리와 함께 주인공인 장근석이 주얼리 전문 포토그래퍼로 출연하는 만큼 드라마의 주얼리 디자인 및 스타일링도 함께 기대된다. 이 드라마의 모든 주얼리는 뮈샤에서 디자인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순간 최고 시청률에 감동”, “자랑스러운 비주얼 덩어리들, 사랑비 흥행해라”, “월드 프린스 장근석, 직진~”. “사랑비가 아닌 사랑폭우가 내리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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