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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연우진 스틸, 냉정하면서도 기품 느껴져 ‘차조남’ 등극!

2012-07-31 12:50:18

[연예팀] 8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 연출 김상호)에서 ‘주왈’ 역을 맡은 연우진의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아랑사또전’에서 연우진이 연기하는 ‘주왈’은 극중 밀양의 실세 최대감(김용건) 집 양아들로, 반듯하고 준수한 외모와 옷 주름 한 점도 용납하지 않을 것 같은 단정함으로 밀양 여인네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장본인. 쉽게 감정에 동요되지 않는 이른바 ‘차조남’(차가운 조선 남자)이다.

공개 된 스틸 컷에서는 냉정하면서도 기품이 느껴지는 ‘주왈’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평소 다정다감한 성격의 연우진이지만 촬영에 들어가면 다크포스, ‘주왈’의 모습으로 순식간에 돌변한다는 후문.

연우진의 미투데이는 ‘꺅 초미남 선비님 포스’, ‘의상 화려하네요’, ‘안구정화 제대로 하네요. 주왈님 너무 기품 넘치네요!’ 등 벌써부터 연우진의 한복 자태에 많은 네티즌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내며 주왈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주왈’의 한복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유난히 화려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사극이라 힘들고 어렵지만, 연기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연기의 기본적인 것들을 충실히 하려고 노력 중”이라 밝히는 연우진. 그가 맡은 ‘주왈’에게 숨겨진 상처와 비밀, 그리고 그가 풀어갈 하나의 드라마 축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우진의 첫 번째 사극 ‘아랑사또전’은 오는 8월,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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