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기보배 해외언론 반응, 오진혁에게는 "기록이 여친에 자랑할 정도는 못 돼"

2012-08-04 21:40:42

[연예팀]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 해외언론 반응이 화제다.

8월3일(현지시각) 한 외신은 기보배 선수에 대해 "일주일 전 금메달을 딴 기보배가 다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며 "한국은 29년간 양궁 금메달 15개 중 14개를 가져갔다"고 보도했다.

또한 기보배 선수와 연인관계임을 밝힌 양궁 남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진혁 선수에게도 "'탄산 돼지'라는 별명의 오진혁이 오랫동안 한국이 기다린 남자양궁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록이 여자친구 기보배에 자랑할 정도는 못됐다"고 전했다.

한편오진혁은 4일 개인전 금메달 시상식이 끝난 뒤 공식 인터뷰에서 "기보배와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 차차 한국에 돌아가서 이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이 되면 결혼 계획을 얘기할 수 있지 않나 싶다"며 연인관계임을 밝혔다. (사진출처: MBC 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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