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신세경의 저주, 상대배우 줄줄이 죽이는(?) 기구한 운명 "내 의도 아니야"

2012-08-10 22:15:15

[민경자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배우 신세경의 저주가 화제다.

8월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신세경은 자신을 둘러싼 '저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MC 이영자는 "드라마 상대역이었던 장혁, 유아인이 모두 죽었다. 마음에 들면 모두 죽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신세경은 "내 의도가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세경의 저주'란 극중 신세경과 호흡한 상대 배우들이 죽었기 때문. 신세경을 신데렐라로 띄워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최다니엘은 신세경과 차를 타고 가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목숨을 잃었으며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장혁은 신세경이 남긴 해례본을 들고 한글 반포를 막는 세력과의 싸움에서 죽고 만다. 마지막으로 SBS '패션왕'에서 유아인은 미국에서 신세경과 전화통화중 괴한에게 총살을 당한다.

따라서 8월15일 개봉되는 영화 '알투비 : 리턴투베이스'에서도 신세경의 상대역 또한 극중에서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죽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출처: MBC '지붕뚫고 하이킥', SBS '뿌리깊은 나무' , SBS '패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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