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닥치고 패밀리'를 통해 첫 연기 신고식을 치른 걸그룹 씨스타의 다솜이 이중인격 캐릭터로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8월13일 방송된 KBS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다솜은 고급 에스테틱 원장인 엄마 우신혜(황신혜)의 둘째 딸 우다윤으로 전교 1등에 미모까지 겸비했다. 하지만 샤방샤방하게 웃는 우다윤의 미소 뒤에는 살벌한 썩소(썩은미소)가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며 새로운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다솜은 '닥치고 패밀리'를 통해 첫 연기를 했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안정된 연기를 보였다. 앞서 다솜은 '닥치고 패밀리' 제작발표회에서 "우다윤이라는 인물은 실제의 나와 비슷한 면이 많다.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연기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닥치고 패밀리'는 외모와 능력 모든게 완벽한 우성가족의 엄마와 하자투성인 열성가족 아빠의 재혼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시트콤이다. (사진제공: 카이로스엔터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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