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기자] 축구 선수 기성용이 ‘힐링캠프’에 출연한다.
8월16일 SBS 측이 “기성용이 현재 경기도 인근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녹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부상 투혼’을 보여준 스위스전, ‘기성용 눈빛 제압’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봉전,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활약한 영국전, 그리고 운명의 한일전까지 경기에 임했던 그의 솔직한 심경 또한 모두 담길 예정이다.
특히 기성용은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주장이었던 ‘절친’ 구자철에 대해 귀여운 폭로를 했으며 런던 올림픽 활약 이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영국 프리미어 리그 이적설, 150억 가량의 높은 몸값 등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밝힌다.
이와 관련해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힐링캠프 촬영을 잘마쳤음요. 너무 편하게 촬영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20일 11시15분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 재밌는 얘기 많이 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기성용 ‘힐링캠프’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완전 기대. 본방 사수 할거임” “기성용 트위터로 깨알 홍보. 귀엽다” “기성용 ‘힐링캠프’까지 나와?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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