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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부부’ 신현준-김정은 트위터로 부부싸움까지…

2012-09-13 16:28:32

[최송희 인턴기자] ‘울랄라부부’ 신현준-김정은이 벌써부터 치열한 부부싸움을 펼쳐 화제다.

KBS 새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에서 아내인 김정은의 속을 뒤집어 놓을 밉상남편 고수남으로의 활약을 예고한 신현준은 9월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보고 있나? 마이 러브러브 한채아님과 촬영 중이다! 음하하하하”라는 트윗을 올리며 김정은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이에 김정은은 “자꾸 이런 식으로 나오면 나도 어쩔 수 없어”라는 글과 함께 신현준의 굴욕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신현준은 지지 않고 “이 사진은 언제 찍은 거야U_U 이제 현장에서 맘놓고 졸지도 못하겠네 쳇! 기둘려 세 장 있어. 그 중 젤로 약한 거 먼저 올릴게 음하하!”라며 만만치 않은 김정은의 굴욕사진을 공개했다.

결국 김정은은 “크헉! 나 잠시 조용 잠슈우”라는 글과 함께 패배(?)를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울랄라부부’는 남편의 불륜으로 이혼을 감행한 부부가 우연한 사고로 서로 영혼이 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그린 웃음과 감동의 가족코미디다. 10월8일 첫 방송. (사진 제공: 콘텐츠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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