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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보는 노홍철 토니 스타크? 수트 말끔하게 차려 입으니…

2015-08-10 10:34:01
[윤혜영 기자] 외국인이 보는 노홍철 토니 스타크?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외국인이 보는 노홍철', '노홍철 토니 스타크'라는 제목으로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 엘리베이터남으로 등장한 노홍철을 본 해외 팬들의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비 속에는 노홍철이 엘리베이터에서 저질댄스를 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이 노홍철의 매력을 알아보고 폭풍 댓글을 남긴 것.

우선 한 외국인이 강남스타일 뮤비를 링크했고 이를 보고 "미치겠다 왜 아직도 질리지 않는 거지?"라고 글을 달았다. 여기에 또 누군가 "엘리베이터남 때문임"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수트 입은 엘리베이터남"이라면서 노홍철이 말끔하게 수트를 차려 입은 사진이 게재되자 "제법인데?", "와 완전 섹시해", "아시안 토니 스타크 같아"라며 영화 '아이언 맨'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엘리베이터 씬 때문에 비디오를 봤다", "아마 한국의 유명 배우일걸?", "평생 질리지 않을 것 같아", "몇 주 전부터 이게 내 컴퓨터 바탕화면이야. 술김에 바꾼거지만 후회하지 않아", "그럼 난 지금 취했으니까 나도 이걸로 바꿔야겠다" 등의 댓글을 달아 폭소케했다.

외국인이 보는 노홍철 토니 스타크에 네티즌들은 "노홍철이 잘생기긴 했어", "월드변태 출세했네", "노홍철 어서 영어부터 배우고 미국 진출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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