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인턴기자] 가수 임선영이 그룹 거북이에서 강제탈퇴 당했다고 말했다.
10월12일 방송된 KBS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거북의 원년 멤버였던 임선영이 출연했다. 임선영은 멤버 간의 불화와 폭행으로 고통 받았던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보컬이다보니까 더 스포트라이트가 가는데 그걸 많이 질투하다 보니까 마찰이 있었다“며 팀원들이 폭행까지 했다며 눈물을 쏟았다.
임선영은 "다 참을 수 있었던 건 노래하는 기회가 쉬운 기회가 아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멤버들도 나름대로 사연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을 이었다.
그러나 그렇게 견뎠음에도 불구하고 임선영은 팀에서 강제탈퇴 당했다. 또한 거북이 2집이 임선영 모르게 나왔다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거북이는 2001년 데뷔한 그룹으로 원년멤버는 임선영을 비롯한 (故) 터틀맨, 지이이다.(사진출처: KBS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방송 캡처)
▶ 짐캐리 열애, 24살의 연하의 여대생과… '화제'
▶ 아이유 아빠 닮은꼴, 알고 보니 이승환 ‘나이도 비슷해’
▶ 군복 입은 박태환, 뭘 입어도 잘 어울려 ‘늠름 그 자체!’
▶ 문정희 물다이어트 “영화 ‘연가시’ 촬영 중 4kg 확 빠져”
▶ 오재무 ‘설리앓이’ 엄마 이세영 보다도 좋아? “범접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