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이필립 하차 “마지막 방송 앞두고 죄송한 마음…”

2012-10-19 18:43:07

[연예팀] 배우 이필립 하차가 화제다.

10월19일 SBS 월화드라마 ‘신의’ 측은 “이필립이 눈 부상을 입어 ‘신의’에서 하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동안 함께 고생했는데 이렇게 하차하게 돼 안타까운 마음이고 마지막까지 함께 할 수 없어 아쉽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이필립은 ‘신의’에서 뛰어난 의술 실력과 무공 실력을 갖춘 고려 최고 의원 장빈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었다.

이에 이필립은 “마지막 방송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하차해 마음이 무겁다. 무엇보다 신의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과 팬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빠른 시일 내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필립은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다음 주 병원에 입원해 눈 수술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필립 하차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필립 캐릭터 아쉽다”, “이필립 하차하면 스토리는 어떻게 되는 거지?”, “이필립 하차 소식에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인터뷰] 장미인애에 있어 '보고싶다'란?

▶ 檢, ‘우유주사’ 에이미에 징역 1년 구형 “죄질 나빠”
▶ 박성광 외모 대결 “내가 지면 ‘용감한 녀석들’ 하차…”
▶ 조정석 이상형 고백, 투에니원의 씨엘… '참 매력적이야'

▶ [bnt포토] 가인, 파격적인 그녀의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