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B1A4, 콘서트 좌석 추가 오픈…총 1만 관객으로 확장

2012-10-31 13:08:43

[양자영 기자/ 사진 이현무 기자]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를 5분만에 전석 매진시킨 B1A4가 추가 좌석 오픈으로 아쉽게 기회를 놓친 팬들의 마음을 달랜다.

B1A4는 12월8일~9일 첫 단독 콘서트 ‘BABA B1A4’ 개최를 앞두고 10월18일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하지만 동시 접속자 수가 7만5천명을 넘어서며 5분 만에 8000석 전석이 매진되자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티켓오픈 요청이 빗발쳤다.

이에 무대디자인을 최종 확정지으며 추가공간을 확보하게 된 B1A4는 31일 추가 좌석 오픈을 결정했다.

현재 B1A4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구상중이다. 멤버들과 팬들이 직접 만나는 백스테이지 데이트와 단 한 명의 팬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를 기획했다는 후문.

또한 이벤트와는 별개로 그들의 콘서트 공약 수행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첫 단독콘서트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여장, 무대 위 물 샤워 등 기상천외한 공약을 내걸었던 것. 실제로 멤버들이 다소 짖궂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데뷔 1년6개월 만에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B1A4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색다른 무대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종합선물세트’같은 매력을 뽐낼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B1A4 데뷔 첫 단독콘서트 ‘BABA B1A4’는 12월8일~9일 양일간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10월 31일 수요일 추가 좌석 오픈으로 총 1만여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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