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음반킹’ 동방신기…‘캐치 미’ 누적판매량 24만장 돌파

2012-11-09 13:30:45

[양자영 기자/ 사진 이현무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누적판매량 24만장을 돌파하며 10월 음반킹에 올랐다.

11월9일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가 발표한 10월 월간 앨범 차트에 따르면 동방신기의 새 정규앨범 ‘캐치 미(Catch me)’는 10월 한 달동안 11만4956장의 판매고를 올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캐치 미’ 음반판매량인 13만1882장을 더한다면 누적 판매량은 총 24만6838장에 달한다. 지난해 ‘왜’와 ‘왜(리패키지)’ 앨범 합산 33만장 이상을 팔아치운 동방신기의 식지 않은 인기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타이틀곡 ‘캐치 미’는 10월 월간 디지털 종합차트에서 71위를 기록하며 앨범차트와는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다.

2위는 싸이의 정규 6집 ‘싸이6甲 Part.1’이 차지했다. 지난달 2만8359장의 판매고를 올린 싸이는 누적판매량 9만6272장을 기록하며 10만장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싸이 앨범은 9월 차트에서 7위까지 하락했지만 최근 활발한 해외 프로모션에 힘입어 판매량 증가 추세를 보이는 듯 하다.

이어 3년만에 돌아온 에픽하이 7집 ‘99’가 2만7161장으로 3위를, 1만8722장을 보태 누적 판매량 19만장을 넘어선 지드래곤이 4위를 차지했다. 티아라 역시 걸 그룹으로는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5위에 올랐고, 뒤이어 신예 남성그룹 B.A.P, 미쓰에이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한편 가인의 솔로곡 ‘피어나’는 10월 월간 디지털종합차트에서 가온지수 1억1547만9048점을 기록하면서 에픽하이 ‘춥다’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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