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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녀' 오다기리 조, 14년 만에 처음 단독 토크쇼 출연

2012-11-12 11:01:17

[연예팀] 배우 오다기리 조가 '이백녀'에게 큰 선물을 증정했다.

11월11일 방송된 스토리온 채널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는 일본배우 오다기리 조가 데뷔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토크쇼 출연으로 어떤 날보다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집중 되었다.

온가족 보습제 '더마-비(Derma-B)'는 이날 오다기리 조의 단독 토크쇼 방송에서 올겨울 온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바디클렌저와 인텐시브 모이스처라이저, 그리고 새롭게 출시된 핸드크림과 풋크림을 포함해 8만원 상당의 바디용품 100세트를 100인의 여자 전원에 선물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인디밴드 활동도 하고 있는 오다기리 조는 "'이백녀'를 통해 '오다기리 조'라는 사람을 자세히 알려드리려면 다른 곳에서 이야기 한 적 없는 음악에 대해서 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MP3에 담겨 있는 자신의 미완성곡을 최초로 공개해 스튜디오를 가득 메운 '100인의 여자'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고.

그는 "아직 작업 중인 곡이라 제목도 없고 보컬도 콧소리 밖에 들어있지 않다"며 자신이 직접 작곡한 노래를 소개했고, 그만의 색깔이 담긴 몽환적인 분위기의 중독성 있는 음악에 모두들 감탄했다는 후문.

아울러 오다기리 조는 장동건과 공동 주연을 맡았던 '마이웨이'를 비롯해 이나영과 호흡을 맞췄던 김기덕 감독 등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인연을 소개했는데 자신만의 연기관과 영감을 준 가족 이야기, 그리고 패션 아이콘다운 패션 철학 등 그 동안 그 어느 곳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진솔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한편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는 지금까지 트렌디한 여성들이 선호하는 속옷부터 화장품과 피부 관리권, 특히 지난 45회에서는 전원 필리핀 여행권을 선물하는 등 한국판 '오프라 윈프리 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출처: 스토리온 채널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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