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재중 도플갱어 등장? ‘자칼이 온다’ 이색 가면 시사회 ‘흠좀무’

2012-11-13 18:35:45

[이정현 기자] 송지효, 김재중 주연의 영화 ‘자칼이 온다’가 영화의 흥행을 기원하는 이색 가면 시사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1월12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는 수십명의 송지효와 김재중이 나타났다. 팬들이 송지효와 김재중의 가면을 쓰고 나타나 영화를 관람한 이색 사면 시사회가 그 것.

이 날 이색 가면 시사는 김재중의 팬클럽 ‘까칠한 히어로즈’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시사여서 더욱 눈길을 모았다. 당일 시사회에는 어린 학생부터 임산부는 물론 30대 이상의 남성들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화 ‘자칼이 온다’에 대한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한 관을 가득 채운 팬들은 영화가 시작하기 전 그 동안 전국 곳곳에서 자칼맨들이 게릴라로 배포했던 송지효 가면과 김재중 가면을 쓰고 인증샷을 찍는 깜짝 이벤트를 벌여 ‘자칼이 온다’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JYJ 김재중의 스크린 데뷔작인 ‘자칼이 온다’는 개봉을 이틀여 앞두고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월15일 전국 개봉한다.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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