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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사이버여신 "게임 '만렙'은 기본, 추종자들 주적으로 관리해야…"

2012-11-28 19:40:32

[연예팀] 화성인 사이버여신이 화제다.

11월27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화성인 사이버 여신 이지영 씨가 출연, 사이버 세계를 좋아해 하루 평균 16시간 컴퓨터를 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사이버 세계가 좋아 휴학까지 한 화성인 사이버여신은 현실에 나오면 부정적인 생각만 들어 하루 평균 16시간 컴퓨터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상에서 차엘리'라는 별명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지영 씨는 자신의 여신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한 달에 500만 원을 지출하고 밝혔다. 주로 전신 마사지, 피부 관리, 경락 등을 받는데 드는 비용이라는 것. 이밖에도 사이버 세상에서도 끊임없이 캐릭터를 꾸민다고 전했다.

실제로 화성인 사이버여신은 연예인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이미지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아울러 화성인 사이버 여신은 사이버 세계에서는 추종자들을 관리해야 한다며 "댓글은 평등하게 쓰고 사진을 주기적으로 올려야 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렇게 추종자들을 관리한 결과 게임 안에서 옷이나 금 등의 선물을 받았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사이버 여신에게 게임실력은 기본이었다.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는 최고의 경지인 '만렙'은 기본이어야 한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tvN '화성인바이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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