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멜론뮤직어워드 TOP10 발표…‘아티스트상’ 수상자 가리는 2차투표 실시

2012-11-29 15:01:32

[양자영 기자] 2012 멜론뮤직어워드 1차 온라인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11월29일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와 MBC 플러스미디어 (대표 이응주,안우정)는 1차 온라인 투표 결과 2NE1, 버스커 버스커, 비스트, 빅뱅, 싸이, 씨스타, 아이유, 인피니트, 티아라, 허각이 2012 멜론뮤직어워드 10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온라인 투표는 총 70만건의 투표수를 기록했으며, 1차 온라인 투표결과(20%)와 음원 점수(80%)를 합산해 선정된 TOP10에게는 ‘2012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상’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12월13일까지 TOP10에 선정된 10인(팀)을 대상으로 영예의 ‘아티스트상’수상자를 가리기 위한 2차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멜론 회원은 누구나 PC웹과 모바일을 통해 하루에 한 번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유료 회원은 하루 세 번까지 참여 가능하다. ‘012 멜론 뮤직 어워드’의 최고상인 ‘아티스트상’의 주인공은 12월14일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앨범상’ ‘신인상’ ‘글로벌아티스트상’ ‘핫트렌드상’등 후보도 함께 공개되었으며, 이 중 13개 부문은 2차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최고의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인상’후보에는 에일리, 주니엘, 이하이가 나란히 선정되면서 신예 여성 솔로의 강세를 입증했다. 또 ‘핫트렌드상’부문에는 형돈이와 대준이의 ‘안좋을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 정준영-로이킴의 ‘먼지가 되어’ 허각-지아의 ‘ Need You’등 5곡 모두 듀엣곡이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글로벌 아티스트상’은 올해부터 유튜브 조회수 40%, 투표점수 60%를 반영해 해외 음악팬들의 의견까지 수렴하는 한편, ‘네티즌 인기상’역시 투표점수를 60% 반영해 다시 한 번 치열한 투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2차 투표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29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투표에 참여한 고객들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티켓이 증정되며, 선착순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투표율이 높은 고객 300명에게 티켓을 추가로 제공한다. 전체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후드티셔츠(10명), 피자세트(5명) 등의 선물도 함께 증정한다.

한편 MBC플러스미디어가 주최하고 SK 플래닛이 협찬사로 참여하며 저작권보호센터 클린사이트가 후원하는 2012 멜론뮤직어워드는 12월14일 올림픽공원체조경기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사진제공: 멜론)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재경 교복, 진정 25세 아가씨? ‘청순 고교생’ 빙의
▶ '드라마의 제왕' 최시원 드디어 바다 입수, 강현민 대역?
▶ 송혜교 생일파티, 케이크 촛불보다 눈부신 미모 ‘자체발광~’
▶ '무릎팍도사' 정우성, 이지아 언급, 서태지와의 결혼사실 알았나?
▶ [bnt포토] 다비치 강민경, 아찔한 하의실종 공항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