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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앨리스' 재방송보고 본방 사수까지 OK!

2012-12-08 15:27:28

[민경자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김지운, 김진희 극본, 조수원 연출)의 재방송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12월1일 첫방송된 '청담동 앨리스'는 평범한 한 여자의 '청담동 며느리되기 프로젝트'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특히, 88만원 세대를 대표하는 세경역 문근영과 명품회사 CEO 승조역 박시후, 그리고 청담동 사모님 윤주역의 소이현, 세경의 남자친구 인찬역 남궁민의 열연이 이어졌다.

이 때문에 인터넷상에서는 청담동과 명품뿐만 아니라 소시민의 이야기를 포함해 사회성을 담은 드라마라는 점이 큰 반향을 일으켰고, 드라마 검색어 1위까지 거머쥐었다.

그리고 첫방송 다음날인 12월2일 낮 1시05분부터 재방송이 되면서 다시금 인터넷과 트위터상에서 많은 화제를 모은바 있는데, 방송 3회분이 공개되는 8일 낮 1시20분부터 첫회와 2회의 연속방송이 확정되면서 다시금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

이에 SBS관계자는 "'청담동앨리스' 첫방송 직후 관심이 쏟아져 다음날 긴급편성을 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1,2회 연속방송으로 시청자분들에게 다가가게 되었다"며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이처럼 '청담동 앨리스'는 12월8일과 9일에 각각 3,4회 본방송이, 그리고 8일에는 1, 2회가 재방송되면서 큰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출처: SBS '청담동 앨리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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