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비스트·인피니트·씨스타, 멜론어워드서 특별무대 꾸민다

2012-12-11 10:11:43

[양자영 기자] 비스트, 인피니트, 씨스타가 2012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12월11일 세 팀이 2012 멜론 뮤직 어워드 출연 확정 소식과 함께 ‘뮤직 이즈 힐링’을 주제로 한 스페셜 무대 연출안을 공개한 것.

연출안에 따르면 씨스타, 인피니트, 비스트는 각각 ‘걸 이즈 힐링’ ‘댄스 이즈 힐링’ ‘스타 이즈 힐링’의 세 가지 테마에 맞춰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 팬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색다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씨스타는 카지노에 잠입하는 캣우먼의 모습으로 60여명의 댄서와 함께 섹시함을 강조한 무대를, 인피니트는 기존 인식을 깬 상상초월 반전무대를, 비스트는 어린왕자를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꿈의 무대를 준비중이라는 후문이다.

주최측은 “올해 국내 팬들을 위해 개최되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음악 축제인 만큼 보다 색다른 콘셉트의 무대 연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2월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12 멜론 뮤직어워드는 MBC뮤직, MBC 에브리원 등 케이블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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