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JYJ 김재중 주연 ‘자칼이 온다’, 5월3일 일본 개봉

2012-12-15 11:54:32

[이정현 기자] JYJ 김재중과 송지효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자칼이 온다’가 내년 5월3일 일본 개봉을 확정지었다.

‘자칼이 온다’는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들어갔다. 더불어 일본 관객들을 위한 트위터와 페이스북 페이지도 개설했다. 일본 현지에서는 ‘코드네임 : 자칼(コードネーム:ジャッカル)’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JYJ가 일본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현지 언론의 반응도 뜨겁다. 일본 영화 전문 매체들은 ‘자칼이 온다’의 일본 개봉 소식을 다루며 “공개 직후부터 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주연을 맡은 김재중에 대해 “JYJ 아이돌 활동 뿐만 아니라 한국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닥터 진’ 등 연기적으로 확실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평가도 높다. 이번 작품에서는 멋진 이미지를 뒤집는 ‘망가진 모습’을 보이며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김재중이 직접 작사, 노래한 OST 소식도 덧붙였다.

한편 영화 ‘자칼이 온다’는 최고의 한류스타 최현(김재중)과 그를 납치하려는 어설픈 킬러 봉민정(송지효), 그리고 이들을 쫓는 이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코믹하게 그렸다.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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