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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룡이 간다’ 서현진·오연서 상반된 매력, 미모 하나 만큼은…

2012-12-27 15:08:04

[우근향 기자] 배우 서현진과 오연서가 함께 찍은 훈훈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과 오연서는 수줍은 미소를 띠며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고 있다. 단아하며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서현진과 다르게 오연서는 특유의 발랄함을 뽐내 두 여배우의 상반된 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에서 자매로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이날 촬영은 진주(서현진)와 용석(진태현)의 웨딩마치로 신부 대기실에서 공주(오연서)와 함께 인사를 나누는 장면을 담았다.

특히 눈처럼 아름답고 화사한 겨울의 신부로 변신한 서현진은 순백의 청순미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앞서 공개된 복고풍 웨딩드레스와는 다른 느낌으로 로맨틱함을 강조해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안겨줬다.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친해질 기회가 없다고 아쉬움을 토로한 두 사람은 지금은 친자매처럼 지내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팬들도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하고 있는 상황.

우월한 미모를 자랑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 서현진과 오연서의 투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자매 같아요”, “흠잡을 곳이 없는 미모”, “보고만 있어도 훈훈한 그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주와 용석의 웨딩마치는 오늘(27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 제공: 점프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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