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항공사 모델 시절, 이용규가 반할 만한 미모 "번호 얻으려고…"

[윤혜영 기자] 유하나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1월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 부부가 출연, 결혼에 이르게 된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이용규는 "알고 지낸 것은 2년인데 사귄 지 4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가 운동선수와 연예인을 연결시켜주는 브로커를 통해서 만났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항간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겨울 전지훈련을 가 공항에서 티켓팅을 하는데 창구 옆에 항공사 모델 속 미모의 모델이 눈에 띄었다. 그래서 창구직원에게 '혹시 모델을 알고 있냐'고 물었고 이후 연기자라는 사실을 알고 인맥을 총 동원해 연락처를 손에 넣었다"고 고백했다. 이용규는 술김에 장문의 문자를 보냈고 일주일 후 답장이 와 결국 결혼에 이르렀다고.

이어 야구스타 이용규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하나의 리즈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유하나는 승무원 유니폼을 입은 채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뽐내며 한 눈에 띄는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MC와 게스트들 모두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날 방송에는 박신양, 김정태, 김정화, 유현상, 최은희, 정가은, 은혁, 지숙, 박경림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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