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박보영 심경 고백 “내가 잘 해야 했는데… 그저 죄송할 따름”

2013-02-12 19:39:19

[연예팀] 박보영 심경 고백이 화제다.

2월11일 오후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팀이 모든 촬영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배우 박보영은 “고생할 것을 알고 갔지만 생각보다 더 힘들었다”며 “스스로 징징댔던 부분이 와전됐던 것 같다. (제작진과 소속사) 중간에서 오해가 없게 잘 해야 했는데 그렇게 못 해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른 출연진, 제작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오해를 풀었고 끝까지 촬영을 마쳤다. 고생한 만큼 잘 나오리라 생각하고 또 방송을 보면 시청자들도 오해를 풀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함께 뉴질랜드로 떠났던 박보영의 소속사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촬영 현장을 비난하는 글을 게재했고 이후 프로그램 진정성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곧 자신의 행동이 경솔했다며 사과했고, SBS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이는 소속사 대표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개인감정을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보영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방송 보면 알겠지”, “박보영 심경 고백, 뭔가 짠하다. 마음고생 많았을 듯!”, “딱히 박보영이 잘못한 게 아닌데… 안타깝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지나 0표, 최종훈 선택했지만…"잔인한 프로그램이다!" 끝내 눈물
▶ 써니 급정색, 동완의 끈적한 골반 댄스에 실망… ‘같은 춤 다른 느낌!’
▶ 남자가 혼자 살 때, 서인국 반전 집 공개 “청소해야겠단 생각 안 들어”
▶ 타이거JK 그래미 일침, 일부 아시아 뮤지션 초대 안 한 이유… 언어 때문?
▶ 고두림 버블팝 댄스, 현아 능가하는 섹시 웨이브에 '남성 팬들 애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