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해투3’ 달걀빵 폭발 위험에 제작진 측이 주의사항을 전했다.
2월4일 KBS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83회 야간매점 메뉴 ‘눈물 젖은 달걀빵’ 조리 관련 주의사항”이란 제목으로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몇 가지 설명을 더했다.
또한 제작진은 “달걀빵 섭취 시 노른자가 터지는 사례가 있으니 전자레인지에서 꺼내 드실 때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덧붙이며 그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그러나 전년도 9월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이 같은 내용을 미리 주의하지 않고 방송했다는 데에 시청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해투3’ 시청자 게시판에는 “조리방법이 쉬워 따라 했다가 큰일 날 뻔했다”, “다치고 알려 주면 무슨 소용이냐”는 글이 게재됐으며 일부는 “이보영 ‘광복절 토스트’ 때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제작진이 너무 안일하게 대처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해투3 달걀빵 폭발 위험 소식에 네티즌들은 “더는 다치는 사람 없길”, “해투3 달걀빵 폭발 위험? 그럼 달걀에 구멍만 내면 괜찮은 건가?”, “그래도 제작진 나름의 대처를 잘한 것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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