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이승기 다정손 포착이 눈길을 끈다.
4월2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이승기, 수지 주연의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또 상대방을 발로 차는 장면에서 이승기가 NG를 내자 함께 호흡을 맞추던 유연석이 "일부러 NG 냈죠?"라며 웃으며 물었고 이승기는 "절대 아니다"라며 표정과 몸짓으로 귀여운 애교를 뽐내기도 했다.
유연석의 칼을 맞는 장면을 촬영하던 이승기는 컷 소리와 함께 찔린 칼 때문에 아프다는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선사하는가하면 수지 곁으로 자리를 옮긴 후 농담을 주고 받으며 활짝 웃어 관심을 모았다.
수지 역시 춤을 추며 몸을 풀다 촬영 시작 전 카메라를 발견한 뒤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였고 NG가 나자 한층 깜찍한 표정으로 스태프들을 미소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촬영 중간 힘든 이승기를 위해 목 안마까지 해줘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승기 다정손 포착 방송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다정손 포착, 수지가 부럽다", "수지 이승기 너무 다정해서 질투 나네", "이승기 다정손 포착, 구가의 서 찍는 배우들 즐거워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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