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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코스프레돌 1위, 무대 위 섹시포텐 폭발 "하지만 실제성격은 반전?"

2013-05-02 21:20:26

[윤혜영 기자] 현아 코스프레돌 1위 소식이 화제다.

5월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연예인 이미지 코스프레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아가 코스프레돌 1위를 차지한 이유는 섹시한 이미지로 많은 남성 팬들의 굳건한 지지를 받고 있지만 실제 성격은 애교 많은 '귀요미' 스타일이라는 것.

이에 현아는 "평소의 모습과 무대 위에서의 모습이 많이 다른 것 같다. 그런 모습들이 대중들을 놀라게 하지 않나 싶다"고 스스로 평가를 내렸다.

평소 삼촌과 조카로 현아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MC 정형돈 역시 "내가 아는 현아는 귀엽다. 무대 포텐 터지는 것은 범접할 수 없는데 무대 아래에서는 모태 '귀요미'다. 태생적으로 귀엽게 태어난 친구다"라고 덧붙였다.

현아에 이어 연예인 이미지 코스프레돌 2위는 인피니트 엘이 차지했다. 연예인 엘과 일반인 명수의 차이는 심하다는 것이 꼽힌 이유. 연예인 엘에서 일반인 명수로 돌아올 때를 '엘코해제'라고 불릴 정도다. 특히 하체 부실로 은근 허술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알려졌다.

이외에 3위는 샤이니 태민, 4위는 미쓰에이 수지, 5위는 틴탑 엘조가 차지했다.

현아 코스프레돌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아 코스프레돌 1위? 맞는 듯", "원래는 귀여운 성격이라니 반전", "현아 코스프레돌 1위, 현아가 코스프레 자주하는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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