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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출산 연기, 실감 나는 산모의 고통 '연기력 논란 종지부?'

2013-06-04 20:34:57

[오민혜 기자] 김태희 출산 연기가 화제다.

6월3일 방송된 SBS '장옥정 사랑에살다'에서는 김태희(장옥정)가 유아인(이순)의 아들을 순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장옥정은 출산하기 위해 궁녀들에게 둘러싸여 안간힘을 썼다. 그는 입에 수건을 물고 비 오듯 땀을 흘리며 비명 섞인 목소리로 "어머니!"를 부르짖었다.

산모의 고통을 실감 나게 연기한 김태희의 연기에 네티즌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태희 출산 연기에 네티즌들은 "김태희 출산 연기 정말 실감 났다" "김태희 연기력 논란 종지부!" "김태희 출산 연기를 보면서 같이 고통을 느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의 실감 나는 출산 연기에 '장옥정 사랑에살다' 시청률은 11.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SBS '장옥정 사랑에살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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