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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의 딸 수백향’ 이재룡, 가슴 부여잡고 쓰러져

2014-03-13 16:37:13

[최미선 기자] MBC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무령대왕 역을 맡아 애끓는 부성애 연기를 펼쳤던 이재룡이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진 모습이 공개되었다.

3월13일 방송될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무령이 쓰러진다. 설난(서현진)이 사라진 것을 알고 당황하는 명농(조현재)을 슬픈 눈빛으로 바라보며 가슴 속 말을 되뇌이다 결국 쓰러지고 마는 것.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사진에는 무령대왕(이재룡)이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져 괴로워하고 있고, 놀란 명농과 대신들이 황급히 달려든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방송에서 무령은 정신적인 충격 때문인지 급격히 쇠약해진 모습을 보여 왔다. 따라서 결국 병을 이기지 못하고 굴복하고 마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제왕의 딸, 수백향’은 월~금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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