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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연하남 강지섭과 스킨십 포착!

2014-03-17 12:43:01

[연예팀] 신은경과 강지섭의 스킨십이 포착됐다.

신은경, 박해미, 왕빛나의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티저 영상이 화제가 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TV조선 드라마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연출 김성덕)’ 1화 ‘거짓말’의 주인공 신은경과 강지섭의 은밀한 만남이 담긴 스틸 컷이 공개됐다.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는 은밀한 본능탐구에 눈을 뜬 아내들의 숨겨진 사생활이 섬세하고 감각적인 터치로 그려지고 남편이 알아채기 전까지의 아슬아슬하고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코믹하게 담아낸다. 매 회 색다른 에피소드와 다양한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신은경은 남편과 함께 웨딩샵을 운영하는 능력있는 웨딩실장이지만 남편 박상면의 무관심에 지쳐 같은 회사의 포토실장과 비밀스런 만남을 이어가는 아내역을 맡았다. 신은경의 사랑을 받는 포토실장 역은 강지섭이 맡아 함께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안에서 강지섭과 포옹을 나누고 있는 신은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강렬한 눈빛으로 신은경을 안고 있는 강지섭과는 달리 뭔가가 불안한 듯 눈치를 보는 신은경의 모습이 대조되고 있어 두 사람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신은경은 ‘아내’ 역을 통해 매력적인 커리어우먼과 내조를 잘하는 아내 그리고 사랑 앞에서는 매혹적인 여자의 모습을 오가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베테랑 배우 신은경이 그려내는 아내의 아찔한 사생활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능력 있고 아름다운 아내가 평범한 남편과의 무료한 삶 속에서 발칙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루는 TV조선 시츄에이션 드라마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는 3월18일 밤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TV조선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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