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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목욕탕서 상의 탈의… 좋은 몸, 나쁜 몸, 이상한 몸 ‘폭소’

2014-03-27 13:43:56

[최미선 기자] ‘사남일녀’ 형제들의 목욕탕 단체 상의 탈의 사진이 공개됐다.

3월28일 방송될 MBC ‘사남일녀’ 측은 방송에 앞서 아빠와 목요탕에 간 형제들의 단체 상의 탈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은 과감한 상의 탈의로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형제들의 몸매가 성격에 따라 극과 극 대조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남일녀’ 속 훈훈함을 담당하고 있는 김민종과 김재원은 비주얼만큼이나 우월한 식스팩을 자랑했다. 김민종은 평소 짠한 이미지와는 정 반대로 단단하고 다부진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고, 김재원은 방송 최초로 화이트 초콜릿 같이 뽀얗고 탄탄한 식스팩을 드러내 절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반면 ‘사남일녀’의 꼼수를 담당하고 있는 ‘더티 브라더스’ 김구라-서장훈은 김민종-김재원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몸매를 보였다. 김구라는 푸근한 중년의 품격을 당당하게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고,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은 배만 볼록 나온 ‘올챙이 배’로 귀여움을 더했다고.

이에 김구라는 촬영 당시 김민종-김재원과 자신을 번갈아 보면서 "사랑 받는 유전자가 따로 있나 봐"라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28일 방송될 ‘사남일녀’에서는 신보라와 함께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됨과 동시에 대세 배우 김우빈이 첫 막내아들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 ‘사남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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