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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오승아 ‘왔다 장보리’ 깜짝 출연 “한승연 응원하고파”

2014-05-15 18:26:33

[연예팀] 걸그룹 레인보우 오승아가 ‘왔다 장보리’ 카메오 출연 소식을 전했다.

5월15일 MBC 측은 “오승아가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11회에서 여배우 채유라 역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오승아가 맡은 채유라는 극중 동후(한진희)가 대표로 있는 형지패션의 협찬을 받는 영화배우로, 난데없이 국제무대 시상식에 한복을 입고 나가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등 동후 재희(오창석) 부자를 속 썩이는 인물로 열연할 예정이다.

오승아는 “현재 출연중인 한승연이 선배이자 동갑내기 친구다”라면서 “같이 도움도 주고 응원도 해 주고 싶었다”고 우정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연기를 정말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아서 기쁘다”면서 ‘왔다 장보리’ 카메오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승아의 활약이 돋보일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11회는 5월17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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