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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성훈 가족, 송일국 세쌍둥이 앓이 “이름부터 멋져”

2014-09-12 14:54:09

[연예팀]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가 송일국 세쌍둥이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9월14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야노시호-추사랑 가족이 특별한 삼둥이 사랑을 드러내며 송일국과 세쌍둥이 만남을 학수고대할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 동안 바쁜 일정으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추성훈이 추사랑 한국 행을 위해 저녁을 함께 보냈다. 특히 추성훈 가족은 송일국 세쌍둥이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먼저 추성훈은 야노시호에게 “송일국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이름도 정말 멋지지 않느냐”며 추사랑 못지않은 친근한 한글 이름을 지닌 송일국 세쌍둥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일국 세쌍둥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야노시호는 기다렸다는 듯 상기된 표정으로 “만세? 만세는 이러잖아”라며 만세의 행동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야노시호는 “만세는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세앓이임을 과시했다.

야노시호 송일국 세쌍둥이 앓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일국 세쌍둥이, 요즘 어딜 가나 인기 있어” “송일국 세쌍둥이, 추사랑 함께 만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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