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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예술인상’ 최민식 대상…박유천 신인예술인상 ‘수상’

2014-12-02 14:01:52

[bnt뉴스 박슬기 기자] ‘제4회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 수상자로 영화배우 최민식이 선정됐다.

12월2일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12월9일 진행될 ‘제4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는 대상 최민식을 비롯해 공로예술인상 부문 엄앵란, 연극예술인상 부문 박정자, 신인예술인상 부문 박유천 등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매년 가장 뛰어난 활동 업적을 남긴 영화와 연극 예술인이나 일생을 통해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 예술인을 선정, 총 1억원의 시상금(대상 4천만원, 부문상 각 2천만원)과 함게 상패를 수여하게 된다.

대상부문 본선 심사는 언론계 대중문화 담당 현직 언론인들이 추천 형식으로 심사에 참여했다. 또한 4개 부문 중 연극예술인 부문도 공연단체 대표와 연극 전문 언론인들이 심사에 참여해 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제4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12월9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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