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유니히어로 캠페인의 공동 홍보사절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위촉됐다.
12월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국민 참여 나눔 캠페인 ‘유니히어로 캠페인’을 실시하며 윤아와 민호를 홍보사절로 임명했다. 두 사람은 평소 밝고 선한 이미지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연말캠페인과 잘 어울려 활동하게 된 것.
유니히어로 캠페인 참여자는 영웅이 돼 위험에 처한 어린이들을 지켜주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캠페인 사이트에서 식수, 영양, 교육, 질병 등 각 분야별 원하는 히어로를 선택해 아이들을 지켜주는 인터렉티브 스토리에 참여하게 된다. 유니히어로 체험 후에는 어린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12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직접 자신의 얼굴로 유니히어로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날 윤아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캠페인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유니히어로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호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주는 착한 영웅이 되기 위해 나부터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어린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유니히어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보사절 윤아와 민호가 등장하는 캠페인 영상은 앞서 1일 유니히어로 캠페인 사이트에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