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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정세윤-임찬형, 필리핀서 폭풍 눈물 쏟은 이유는?

2014-12-20 15:52:40

[bnt뉴스 박슬기 기자] ‘아빠 어디가’ 정웅인의 딸 정세윤과 류진의 아들 임찬형이 함께 눈물을 쏟았다.

12월21일 방송될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정웅인 정세윤, 류진 임찬형 부자가 함께 그림같은 절경을 자랑하는 필리핀의 바탄섬에서 배낭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가족은 바탄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미스테리 동굴체험에 나섰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깜짝 펼쳐진 멋진 광경에 아빠도 아이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지만 흥미진진하게 앞으로 행진하던 네 사람 앞에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등장했다. 괴생물체(?)의 등장에 아빠들은 기겁했고, 세윤이와 찬형이는 동굴 속에서 결국 펑펑 울고야 말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괴생물체(?)의 정체는 21일 오후 4시40분 MBC ‘아빠 어디가’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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