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윤진 기자] 배우 이태환이 아역 배우를 향한 세심한 배려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에서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이태환이 극 중 찬이로 출연하고 있는 아역 배우 김강훈과 함께 그림 놀이에 빠진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환은 김강훈을 위해 진지하게 그림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완성된 그림을 들고 있는 해맑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완성된 그림에서는 ‘To. 강훈’이라는 글귀와 식스팩이 그려진 피카츄에 ‘강수형아’라고 적혀있어 이태환의 아기자기한 면모와 귀여운 그림 실력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태환은 ‘오만과 편견’ 촬영 현장에서 호기심 많은 김강훈의 질문 공세에도 늘 친절하게 대답해주고 쉬는 시간에도 김강훈을 살뜰히 챙기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만과 편견’을 통해 안방극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이태환은 지난달 첫 번째 싱글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를 발매하며 연기뿐만 아니라 음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