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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냉혈한부터 순정남까지…캐릭터 완벽빙의

2015-03-25 11:03:08

[bnt뉴스 최주란 기자]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가 극과 극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3월25일 정경호 소속사 판타지오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 포스터 촬영에 한창인 정경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경호는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카리스마를 발산하는가 하면 해맑게 웃는 모습으로 천진난만한 매력까지 보여주며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이날 정경호는 극 중 반전 매력을 갖춘 강민호 캐릭터 모습 그대로 촬영장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젠틀한 수트차림으로 냉철한 기업 사냥꾼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고 함께 촬영을 진행한 김소연, 윤현민과 함께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는 등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정경호가 출연하는 ‘순정에 반하다’는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정경호는 냉혈한에서 순정남으로 바뀌는 강민호 역을 맡아 반전 캐릭터를 선보인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4월3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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