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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학교2015’ 전미선, 김소현에 “5살 때 입양했어” 고백

2015-04-28 22:42:16

[bnt뉴스 박슬기 기자]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이 입양된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4월28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에서는 송미경(전미선)이 딸 고은별(김소현)에게 숨겨진 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퇴원 후 집으로 돌아온 고은별과 송미경이 방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웠다. 특히 송미경은 기억을 잃은 고은별에 어렸을 적 이야기를 해주며 따뜻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송미경은 “우리, 너 다섯 살 때 처음 만났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고은별은 “나 입양된거야?”라고 물었고, 송미경은 “그런거 아무 상관없어. 우리는 세상에 둘도 없는 모녀랍니다. 우리 딸”이라고 말했다.

이에 고은별은 “엄마, 난 참 행복한 애였구나. 좋다”라며 행복해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후아유-
학교201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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