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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임주환, ‘나도 영화감독이다’ 출연 확정…감독과 배우로 조우

2015-05-01 11:45:50

[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한상진과 임주환이 단편영화 제작에 도전한다.

5월1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한상진과 임주환이 CGV ‘나도 영화감독이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나도 영화감독이다’는 영화 제작 경험이 전혀 없는 배우가 직접 감독을 맡고, 동료 배우가 주연을 맡아 함께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던 한상진이 총 연출을 맡았고,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임주환이 배우로 출연한다. 또한 이채영과 이다희가 함께 하며, 미국 시애틀에서 촬영한다.

한상진은 “배우일 때는 헤아리지 못했던 제작진의 마음을 이번에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역지사지의 기회로 알고 작품을 완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도 영화감독이다’는 6월11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상진이 연출을 맡아 남녀 3명의 로맨스를 담아 낼 단편영화는 ‘나도 영화감독이다’ 마지막 편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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