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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문샤인’ 깜짝 출연…신인 문샤인에 아이돌 노하우 전수

2015-05-06 15:45:18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배우 김지석이 신인 가수 문샤인의 소속사를 방문해 연예계 생존 노하우를 전수했다.

5월6일 방송될 MBC뮤직 ‘문샤인(MOONSHINE)’에는 문샤인의 황금인맥으로 김지석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과거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했던 김지석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문샤인에게 “나는 연습생 시절, 땀으로 옷이 다 젖어서 수영복을 입고 연습했었다. 그런 열정이 필요하다”고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이어 김지석은 “문샤인은 착하기만 해서 캐릭터가 애매하니 무언가 이슈화시킬 만한 게 필요하다. 스캔들을 한 번 터뜨려야 될 것 같다”며 문샤인에게 여배우와의 소개팅을 약속했다.

이에 문샤인이 환호하자 김지석의 절친인 수파사이즈는 “김지석의 주변 여배우라고 하면 다름 아닌 김혜자 선생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지석은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 문샤인을 위해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연예계 생존 노하우 등을 전수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석의 조언 뿐만 아니라 문샤인이 일산 호수공원에서 깜짝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우여곡절을 겪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문샤인의 데뷔 리얼리티 ‘문샤인’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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