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우결’ 송재림-김소은, 템플스테이서 108 염주 꿰며 ‘깨알 칭찬대결’

2015-05-15 13:47:19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우결’ 송재림과 김소은이 칭찬대결을 벌이다 부부싸움의 위기를 맞이한다.

5월16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송재림, 김소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재림은 심신의 힐링이라는 여행 테마에 걸맞은 마지막 코스로 템플스테이를 준비했고, 템플 스테이의 첫 번째 순서로 송재림과 김소은은 108 염주를 꿰게 됐다.

두 사람은 염주를 하나 꿸 때마다 서로 칭찬을 해서 말문이 막히면 지는 대결을 펼쳤다. 손가락 하나하나는 물론 발가락 칭찬은 기본에, 심장, 비장, 신장까지 오장육부마저 사랑스럽다며 칭찬인지 알 수 없는 대결을 계속했다.

그러던 중 송재림은 신체부위 칭찬이 다 떨어지자 “첫 만남이 좋았다” 말하며 작전을 바꿨다. 이에 김소은은 두 번째 만남이 좋았다고 응수하며 뭘 했었는지 기습 질문을 던졌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해 말문이 막힌 송재림에 두사람은 부부싸움의 위기를 맞게 됐다.

한편 송재림과 김소은의 칭찬 배틀은 16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