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두 번째 미니 앨범 ‘쿠션(CUSHION)’으로 돌아왔다. 이달 20일 발표한 새 앨범 ‘쿠션’은 데뷔곡 ‘데쟈뷰(Deja Vu)’에 비해 한층 밝고 발랄한 일곱 소녀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소나무 새 앨범 ‘쿠션’에는 힙합을 기본으로 일렉트로닉, 록 등의 요소가 혼합된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펑키, 디스코, EDM 장르의 ‘빙그르르’, 시적인 표현과 청아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깊어’, 강렬한 힙합트랙 ‘OK’, 마이너 코드의 흐름이 주를 이루며 반전 재미를 선사하는 ‘다 거짓말’,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곡 ‘상영시간 무한대’ 등 다채로운 매력과 감성을 담은 여섯 트랙이 담겨있다.
“6개월 만에 나온 새 앨범이에요. 신인치곤 공백기가 길었지만 그만큼 연습과 준비를 많이 했어요. 정말 기대가 많이 돼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어요.”(수민)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저희가 열심히 준비했다는 걸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지난 앨범보다 더 좋은 모습 보이려고 노력을 많이 했거든요. 떨리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대도 되는 것 같아요.”(민재)
“저희를 어떻게 평가해 주실지, 또 어떻게 봐 주실지 긴장 돼요. 하지만 그만큼 설레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디애나)
“데뷔곡 ‘데쟈뷰’ 무대 때 미흡했던 부분과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고 업그레이드해서 컴백하는 거니까 꼭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어요.”(나현)
>>>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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