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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녀, 칼의 기억’ 전도연 “준호, 내가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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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협녀, 칼의 기억’ 전도연이 준호를 언급했다.

8월11일 전도연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한경닷컴 bnt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준호(2PM)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이날 전도연은 준호와의 촬영에 대해 “준호 군은 굉장히 사랑스럽다. 너무 행복했다”며 “어른스러운 친구다. 무대에서는 친구라는 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진중했다”고 입을 열었다.

전도연은 “촬영이 끝나고 준호 군이 콘서트 때문에 머리 색깔을 바꾸고 왔는데 너무 깜짝 놀랐다”며 “‘우리 준호가 가수이기도 하지’ 생각을 했다. 정말 변화무쌍한 친구다”고 극찬했다.

또 그는 “너무 잘하고 싶어 하는 친구이고 많은 재능을 갖고 있는 친구다”라며 “배우로서 자질도 충분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도연은 “내가 추천했다. 율 캐스팅이 안됐었을 때였는데 내가 감독님께 준호 군이 나오는 영화 ‘감시자들’을 한 번 보시라고 강력하게 말했다”라며 “웃으면 소년 같고 가만히 있으면 서늘하다. 그런 면에서 유백하고 닮아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도연이 대의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맹인 여검색 월소 역을 맡은 ‘협녀, 칼의 기억’은 고려 말을 배경으로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작품이다. 13일 개봉 예정.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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