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신화가 ‘위 신화’ 콘서트 영상 에피소드를 밝혔다.
8월2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신화 데뷔 17주년 기념 앙코르 콘서트 ‘위 신화(WE_SHINHWA)’가 개최됐다.
특히 늑대인간으로 분장한 이민우는 “손에 털을 붙였는데 지울 때 정말 애 먹었다”고 털어놨고, 전진은 “정말 늑대인간을 본 것 같았다. 영화에서 한 두 번 정도 봤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혜성은 “연기가 부족한 저로서는 부담된 게 사실이다”였다고 고백했고, 김동완은 “내레이션 하나는 정말 잘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전진은 “다음 콘서트에서는 어떤 영상을 찍었으면 좋겠다고 팬들이 이야기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혀 객석에서는 큰 환호성이 일었다.
한편 이달 22일과 23일 양일간 데뷔 17주년 기념 앙코르 콘서트 ‘위 신화’를 진행한 신화는 올 하반기 솔로 앨범 및 연기 활동 등 멤버 개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개인 활동으로 팬들에게 보다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