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레드벨벳 조이 “막내 이미지 메어있는 것에 고민 많았다”

2015-09-08 17:47:28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정규 1집을 준비하며 들었던 생각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월8일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는 레드벨벳 정규 1집 ‘더 레드(The Red)’ 프리뷰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한 조이는 “데뷔하고 나서 지난 1년 동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으니 모든 것이 새로웠고, 무대에 선다는 게 행복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점점 시간이 지나고 나서 막내 이미지에 메어있기 보단 저를 더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 자신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봤다. 어떤 점을 더 강화시켜야 하는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특히 더 많은 고민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에서의 목표는 레드라는 색을 더 확실하게 알려드리는 것이 목표다. 그동안 마냥 좋아서 했다기 보단 나름대로 웃는 날도, 우는 날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9일 자정(0시) 정규 1집 ‘더 레드’를 공개,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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