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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충원, 5초 만에 뚝딱 그려낸 김구라의 모습은?

2015-09-12 14:58:42

[bnt뉴스 조혜진 기자] ‘마리텔’ 국민 미술 선생님 김충원이 드로잉 필살기를 공개한다.

9월12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첫 출연에 다소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여줬던 김충원이 후반전이 시작되자 안정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맞이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충원은 “쉬는 시간에 딸에게 전화가 왔다. 채팅창 좀 봐달라더라”며 딸의 이야기를 꺼냈다. 휴식 시간에 딸이 전화를 해 김충언에게 조언을 해주었던 것.

게스트 사유리는 “지금 채팅창에 계시느냐. 인사해 달라”며 수많은 네티즌들 속에서 김충원의 딸 찾기에 나섰다. 이에 한 네티즌이 “안녕하세요”라고 채팅을 올리자 깜짝 놀란 사유리는 김충원을 다급하게 불렀다. 그러나 김충원은 이를 가볍게 무시하고, 방송을 진행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후반전에서 드로잉 필살기를 선보인 김충원은 그 중에서도 빨리 그리기를 강조했다. 그림을 짧은 시간에 느낌대로 그리는 것이다. 김충원은 직접 5초라는 짧은 시간에 주변 소품은 물론, 주변에 있는 사람의 얼굴까지도 특징을 그대로 표현해 채팅창은 순식간에 감탄사로 가득해졌다. 특히 그가 그린 김구라의 얼굴은 초상화 같다고 느낄 정도였다고 한다.

한편 김충원이 알려주는 아주 쉬운 드로잉의 필살기는 12일 오후 11시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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