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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정려원, 촬영장 뒷모습 포착…‘케미 폭발’

2015-10-04 17:00:56

[bnt뉴스 조혜진 기자] ‘풍선껌’ 이동욱, 정려원의 훈훈한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10월26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서 이동욱과 정려원은 각각 완벽한 외모와 실력을 갖춘 한방병원 원장 박리환 역과 8년 차 라디오 PD 김행아 역을 맡았다. 명불허전 로코킹 이동욱과 로코퀸 정려원의 연인 호흡이 예고되면서 방송 전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이동욱, 정려원의 케미 만발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돈독한 두 사람의 친분에서 우러나오는 각별한 케미스트리가 촬영장을 더욱 달콤하게 물들이고 있다는 귀띔이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한껏 개구진 표정을 짓다가도, 리허설에 들어가면 돌변, 대본과 함께 대사를 주고받으며 또 다른 진지 모드의 투 샷을 완성하고 있다. 이를 본 현장 스태프들은 “천생 연기자들”이라는 찬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욱과 정려원은 척척 들어맞는 물오른 케미로 ‘풍선껌’ 촬영장을 유쾌함으로 가득 채우고 있는 상태. 두 사람은 촬영 전 실전을 방불케 하는 리허설로 열의를 불태우는가 하면,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기탄없는 의견을 나누며 특유의 입담으로 애드리브를 쏟아내는 등 실감나는 열연으로 현장을 물들이고 있다.

관계자는 “이동욱과 정려원 두 배우 모두 밝은 성격과 서로를 향한 배려로 흠 잡을 데 없는 호흡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동욱과 정려원의 진한 케미가 펼쳐질 ‘풍선껌’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친 낭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막돼먹은 영애씨’ 후속으로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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