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흑집사: 악마와의 계약’, 수수께끼 매력의 메인 포스터 공개

2015-12-22 09:33:38

[bnt뉴스 김희경 기자] ‘흑집사: 악마와의 계약’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12월21일 영화 ‘흑집사: 악마와의 계약’(감독 미즈시마 히로) 측은 동명 만화 영화화로 화제를 모은 영화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디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완벽한 흑집사 세바스찬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흑집사: 악마와의 계약’이 메인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하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흑집사: 악마와의 계약’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2,000만부를 돌파한 동명 만화 ‘흑집사’를 영화화했을 뿐만 아니라, 나나에 이어 또 한 번 원작 만화 영화화에 도전한 오오타니 켄타로 감독의 연출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의미심장한 분위기의 티저 포스터에 이어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역시나 악마 그림이 그려진 카드를 들고 있는 흑집사 세바스찬의 모습이다.

여기에 상대방의 마음을 뚫어볼 것 같은 매서운 표정은 영화 속 그의 활약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흑집사 세바스찬의 곁에는 수수께끼 사건을 이끌어갈 9명의 핵심 인물도 소개돼 그들의 역할에 대한 궁금증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 발생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어라”라는 카피는 관객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시켜,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영화로써의 매력을 한 층 더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흑집사: 악마와의 계약’은 31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흑집사: 악마와의 계약’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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