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프로듀서 피제이, 오혁-김아일 참여한 새 싱글 ‘문스트럭’ 오늘(28일) 발매

2016-01-28 10:13:00

[bnt뉴스 김예나 기자] 프로듀서 피제이가 오늘(28일) 새 싱글 ‘문스트럭(Moonstruck)’을 공개한다.

1월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피제이의 새 싱글 ‘문스트럭’에는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과 래퍼 김아일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새 앨범 ‘문스트럭’은 몽환적인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지난해 발표한 피제이의 첫 번째 앨범 ‘Walkin’ Vol.1‘에 이은 Vol.2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갖고 있다.

‘문스트럭’은 최근 래퍼 지코의 ‘너는나 나는너’를 비롯 남성 듀오 다이나믹듀오의 ‘꿀잼’, 자이언티&크러쉬의 ‘그냥’, 빈지노의 ‘어쩌라고’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피제이와 음원절대강자 자리를 굳힌 오혁 그리고 독보적인 래핑을 펼치는 김아일, 이들 세 사람이 지금보다 알려지기 전인 3년 전에 함께 이뤄낸 결과물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외에도 밴드 데이브레이크 김장원과 정유종의 스트링 편곡과 기타연주, 국내 최고의 음향 엔지니어 고현정 기사의 믹싱, 레드제플린 등과 함께 작업한 존데이비스의 마스터링, 래퍼 빈지노가 속한 iab 스튜디오의 아트디렉팅 등이 함께 해 깊이 있는 섬세함을 더했다.

한편 피제이의 ‘Walkin’ Vol.2’는 3월 발매 예정이다. (사진제공: 워킨레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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