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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 “시청률 공약?…실제로도 둘째 갖도록 하겠다”

2016-02-17 22:01:41

[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시청률에 공약을 내세웠다.

2월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발표회에는 김정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재욱, 소유진, 권오중, 왕빛나, 심형탁, 심이영, 성훈, 임수향, 신혜선, 안우연이 참석했다.

이날 안재욱은 시청률 공약에 대해 “저는 여기서 두 아이의 아빠로 나온다. 시청률이 잘 나온다면 실제로도 둘째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과연 이 공약이 시청자들에 좋은 공약일까 묻자 그는 “제가 무슨 얘기를 하든, 시청자분들이 기다리시겠나”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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