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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데이’ 류준열 “동생들과 금세 친구처럼 지내”

2016-03-14 17:20:45

[bnt뉴스 이린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글로리데이’ 류준열이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3월14일 류준열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배우들 중 가장 맏형이었던 류준열은 “동생들이 원래 알고 지냈던 것처럼 너무 편하게 대해줬다”며 “감독님께서 첫 미팅 때 다 같이 모인 날 ‘친구처럼 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친구처럼 금세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촬영 중간에도 각자 스케줄이 있으면 응원하면서 애틋하게 보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스무살 첫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청춘영화다. 2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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